[정보] 현대카드: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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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스팅을 했다시피 지난 17~19일 태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을 타기 위해 모든 수속을 마치고 게이트에 다다르니 배도 고프고 피곤합니다. 그래서 뭘 좀 먹어야하나 고민하던 중 불현듯 떠오른 현대카드의 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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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했던 라운지 찬스 쓰기

본인은 현대 레드 카드를 사용 중이고 분명 월 몇회 연간 몇회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방콕 공항의 Air France lounge - 대한항공이 임대사용한다고 하더군요- 현대카드를 내미니 마그넷 인식이 안됩니다. IC칩 인식도 안되구요. 난감해서 그냥 입장료를 지불하고 갈 수 있냐고 물으니 그것 또한 안된다고 합니다. 난감.

카드사와 제휴된 서비스의 쿠폰을 보여줄 수 있냐고 묻더군요.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고 폰배터리도 숨지기 직전이라 확인이 힘들어 모르겠다고 하니 옆의 미라클 라운지는 입장료 지불하고 들어 갈 수 있을 거라고 말해 주더군요.

그렇게 찾아간 2인의 입장료는 1인당 1500바트 그렇게 2인 비용은 한화로 114,853원. 음. GATE에서 탑승 전 까지 주어진 시간이 3시간이 안되는 걸 고려한다면 -비행기 티켓팅을 출발 3시간전부터 하죠- 2시간여 이용에 11만5천원을 태워? 하지만 배도 고프고 지쳤으니 질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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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입장한 미라클 라운지는 작고 조용하고 소박했습니다.ㅎ 방콕 공항의 라운지인지라 한국의 컵라면은 보이지 않더군요. 샤워는 하지 않을거니 뭐 전투적으로 먹고 마셔볼 생각으로 선수 입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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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매우 화려하거나 가짓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음료와 술은 다양하게 많이 있지만... 2시간 한정인데 먹고 마셔본들 얼마나 먹겠습니까. 중생아 욕심을 버리자.

11만5천원의 본전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우아하게 돼지고기요리 한접시 떠서 짐빔+콕 만들어서 먹어봅니다. 뇸뇸. 좋습니다. 다음 출장에는 다른 라운지를 한번 들러보고 싶어지네요. (그땐 콘테이너와 물통을 들고가서...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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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사히 한국도착 - 집에 와서 천천히 생각해보니 이런 공항 라운지가 현대카드 이용자에게는 무료라는 사실이 다시 떠오릅니다.


현대 레드카드는 월2회 연간 10회 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가능!

그래서 준비된 라운지 이용자가 되기 위해서 정보를 찾아보니 현대카드 the RED 기준, 무려 월2회 연10회가 무료입니다. 와이프가 쓰는 GREEN도 마찬가지더군요. 카드별로 혜택은 상이하니 개인 신용카드를 확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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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준비된 라운지 사용자가 되기위해서는 우선, The Lounge Members 를 앱스토에서 찾아서 설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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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등록, 라운지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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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나 골드 라운지도 사용이 가능하군요. 좋습니다. 이용권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은 쿠폰이 발급됩니다.

이것을 보여주면 6만여원 상당의 라운지 이용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다음 공항 이용시에는 라운지 무료찬스 반드시 써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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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슈어뤼하게 가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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