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분홍소세지의 진실(?)

안녕하세요. @kkvkkv2040 입니다!

어느덧 스팀잇을 시작한 지 2일차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제 어느정도 적응한 것 같네요. 하하..

오늘은 우리가 음식점에서 '도시락'을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분홍소세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인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가 알고 있던 분홍소세지는
진짜 '소세지'가 아닙니다! 놀라셨죠?

그 이유를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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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JTBC 수요미식회)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 교수가
분홍소세지는 "돼지고기의 향을 덧댄 일본식 찐 어묵이다."라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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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JTBC 수요미식회)

실제로 분홍소시지 성분표를 보면 '어육(어묵)'과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ㅈ...ㅓㅇ말 충격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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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소시지가 만들어진 것은 약 1963년쯤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돼지고기는 매우 귀한 음식으로 여겨져 쉽게 먹을 수 없었는데

이러한 시기에 어느 한 회사가 일본의 가공 기술을 도입해
생선살과 돼지고기, 전분 등을 이용해 서민들도 저렴하게
돼지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분홍소시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누구나 돼지고기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이 탄생되었고,
학생들 도시락 반찬으로 1등 음식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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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더 맛있는 소세지가 출시되면서 그 인기는 줄어들었는데요.
오랜만에 어릴 적 먹었던 소세지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오늘 저녁 메뉴로 계란에 부친 분홍세지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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