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크나이즈(토큰화) 포럼 두번째 날-
가보았습니다. 이런 포럼에 참여해보면 시대의 도도한 흐름을 느끼기 쉽죠.
전시장 모습입니다. 아모...위즈블...프레타....등 요즘 핫하다는 코인업체들이 진을 쳤군요.
홀은 꽉 차 있네요. 점심을 맛있게 준다는게 소문이 나서는 아니겠죠?(실제 맛있었음)
-거래소의 미래에 대한 패널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거래소가 상장할 코인을 정하는 방식은 부패의 원인이 되기 쉽다. 그래서 투표식도 있는데-
투표식으로 상장시키던 거래소들의 문제점...후오비도 실패했다고 보는군요.
수퍼노드를 통해 상장코인 추천을 받는 방법의 도입을 어느 거래소측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1수퍼노드가 1코인 추천! 책임감을 가진다는 의미가 있다네요.
코인맥스라는 신흥중국거래소는 AI를 통해 코인의 백서와 텔레그램과 모든 풀자료를 조사한 후 상장을 결정한다는 독특한 이야길 하는군요. 인간적 심리가 개입되지 않겠다는 걸까요?
-채굴형 거래소의 문제점 이야기도 불거졌습니다.
거래를 일으켜서 가짜볼륨을 만드는 방식은 문제다.....와 그렇게 하는게 마케팅엔 짱이다....라는 의견들이 있네요. 결국 누군가는 폭등폭락 사이에서 피해를 보게 된다. 천하제일단타대회가 되고만다....는 결론입니다.
-정부의 규제는 어떨까요?
중국의 규제는 더욱 심해질 것이며 한국은 중국을 따라가는 형국일거라고 합니다.
각오합시다. ㅠㅠ;;;**
ICO시장은 죽었다...라고들 분석합니다.
프라이빗프리세일<프리세일<ICO<상장이후 가격.....이런 식이었는데 이젠 그 공식이 반대일수도 있다는 거죠. 개인이야 그런다 치더라도 기관의 투자는 최소 2년은 잡고 진행되야 할거라고 합니다.
이제 투기가 아닌 투자의 판도를 잡아가야 한다는 거죠. 그렇게 되어가고 있고요.
토큰경제에 대한 시간에는 아주 멋진 패널들이 나와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디지탈자산(디지탈에셋)이라는 개념이 주로 다뤄졌네요. 부동산같은 실물자산도 토큰화?
세상이나 기업은 그대로 잘 돌아가는데 굳이 왜???
어인 연고로 토큰화(토크나이즈)해야 한다고 부르짖는걸까?.............................이런 주제입니다.
자산은 유동성이 있어야 가치가 상승하니까요!
사용권 점유권 등을 유틸리티 코인이 이끌어간다면 수익생성은 시큐리티코인(증권형 코인)이 해갑니다.
( 경계선이 모호합니다만..ㅎ.)
아! 토큰화하면 분할소유도 가능하죠. 강남의 아파트 한채도 백명이 나눠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신규투자유입도 왕성해지겠죠? 나도 강남에 아파트 지분 있다구! 해가면서...ㅎ
상호거래가 공모시장으로 확장되는겁니다.
그런 과정에서 일어날 복잡한 절차와 비용도 절감되죠.
이미 그런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글로벌업체들을 소개했습니다.
크라우드빌라: 콘도나 휴양지를 토큰으로 예약 가능.
*WEWORK가 자꾸 거론되는군요. 사무실이나 특정공간을 공유하는 개념이죠. 제가 귀 번쩍! 한 이유는...
아....조으다!
우리 심버스메인넷 사무실도 위워크(여의도)건물에 있기 때문입니다. 좋냐고요?
중국전문가인 제 동료도 풍광을 찍고 있군요.ㅎ
전망부터 부대시설까지 끝내줍니다.(으쓱) 놀러오세요 ^^
우리 사무실에 대해선 따로 한번 포스팅할게요. 자랑질은 나눠해야 제 맛!
이런 위워크같은 곳도 토크나이즈의 훌륭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하나같이 이야기하는군요.
심버스가 할 일이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제 메인보드의 회로판을 좌악~~~~~~~~~~~~~~~훑어지나갔습니다.
토큰이스테이트: 부동산 토큰
뱅크엑스: 여러 자산을 토큰화하는 업체.................그들은 모두 ERC기반이었습니다.
아! 얼마나 멋진 싱싱한 기업들이 이알씨 이상의 훌륭한 플랫폼을 기다리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암호화폐의 세금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이야길 쫙-살 빼서 알려드릴게요.^^
*댓글로 곁에 계심을 표시해주시면 제가(tata1) 가능한 한 풀봇을 드립니다.^^빵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