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이낸스 거래소에 들어가 보니 우측 상단에 재밌는 버튼이 하나 생겼네요.
바이낸스에 가입한지 1년도 안됐는데 1년을 돌아보는 건가요? 궁금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저는 바이낸스에 12월 17일날 처음 가입 했으며 1,731,183번째 바이낸스 거래소 고객이었다고 하네요. 2018년 1월달에 바이낸스 가입자가 800만명이 됬다고 했는데, 지금은 얼마나 됬을지 상상이 가질 않네요. 그 때 시기에는 1주일에 100만명씩 바이낸스에 가입했다고 들었는데 요즘에는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되어 그 정도까진 아니겠지만, 바이낸스의 성장은 다시봐도 굉장한 것 같습니다.
바이낸스에 가입한 후 가장 처음 트레이딩한 코인입니다. TRX/BTC, 맞습니다. 트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트론을 구매하기 몇 주전 거대한 펌핑이 한 번 일어나 아마 가장 언급이 많이 됬던 코인이 아니였나 싶네요. 처음 구매한 알트코인이였는데 이때 재미좀 봤던 것같습니다.
추천인 링크(Referral link)로 몇명의 사람들을 바이낸스 거래소에 가입시켰는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몇 일전 바이낸스 거래소 소개글에서 처음 추천인 링크를 인터넷에 공유해봤는데 2명밖에 가입이 되질 않았네요. 스팀잇에서의 영향력은 아직도 적나봅니다 ㅜㅜ
여태껏 바이낸스에 가입한 후 트레이딩한 총 규모를 보여주네요. 제가 바이낸스에 가지고 있는 자산이 저정도가 아니고 사고 팔고 했던 양입니다! 저도 48.82개의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단타를 자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꽤 자주 했던 모양입니다. 바이낸스 거래소 상위 4%나 되는 거래를 했다니 뿌듯하기도 하면서 반성도 해봐야 겠군요.
어떤 기준으로 선정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가장 좋아했던 트레이딩 페어라고 합니다. 네오, 온톨로지, 아이콘 세가지 코인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제가 열심히 단타를 쳤던 기억이... 특히 NEO/BTC 차트를 보면서 트레이딩의 감을 많이 익혔던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바이낸스 거래소를 이용해보신 경험이 있다면 한번 들어가 보셔서 확인해 보세요. 바이낸스가 좀 더 많은 통계 자료를 공유했으면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그래도 돌이켜 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에 만족해야 겠네요.
정말 오랜만에 가벼운 내용의 일상글을 스팀잇에 써보는 것 같은데 뭔가 느낌이 색다릅니다. 스팀잇을 여태껏 너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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