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볼거리 많은 도자기 카페 별가까이

느닷없이 차 한 잔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는 아마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겠지요. 개인적으로 카페만큼 좋은 피서지도 얺다는 생각이거든요. 김포의 한 귀퉁이에는 도자기 카페라고 불리는 전통찻집이기도 한 '별가까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드라이브도 할 겸 다녀왔네요.  

이곳은 판매하기도 하고 그저 전시용으로 자리를 차지하기도 하는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이 있습니다. 주로 차와 관련된 것들이지요. 전통차도 팔고, 커피 종류도 팔고, 다양한 디저트도 파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구경거리들이 정말 많은 곳이라,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차 또한 다양한 종류를 팔고 있으니 이곳을 찾는 연령대도 다양하지요.   

차를 주문하고 둘러보는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디테일하게 살펴보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지요.  

차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솔잎차를 시켰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수제 마들렌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이곳 차는 대단히 맛이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 이번에 맛본 솔잎차는 솔직히 많이 아쉽기도 했고요.  


그래도 시원한 공간에서 이렇게 좋은 구경을 하니 힐링도 되고 정말 좋더군요. ^^  

조금 오랜만에 스팀잇을 찾았는데... 이런저런 일들이 여전히 많이 일어나고 있군요. 뭐가 되었든 퇴보보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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