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 이란에서 복수의 핵탄두가 탑재 가능한 미사일 발사 실험을 감행했고, 이 정황이 발각되었습니다. 미 행정부에서도 이를 확인하였고, 공개적으로 발표했죠.
이는 명백히 UN 제재사항을 위반하는 행동입니다.
그럼에도 이란은, 이는 self-defensive한 행위라고 변명하죠. 정말 그럴까요?
지난 12년간, UN은 지속적으로 미사일 실험 중단을 촉구했지만, 이란 정권의 반응은 한마디로 '무시'와 '기만'이었죠. 지속적으로 실험을 해왔고 미사일을 퍼뜨려왔습니다.
사실 오바마 정권에서 이란과의 협상 시 미사일 제재항목을 누락시킨 것은 명백히 '고의'였으며, 바로 이 때문에 트럼프 정권에서는 협상을 파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지금 이 순간에도 이란 정권의 폭압적인 통치로 말미암아 많은 이란 국민들, 특히 여성들과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에 눈감아서는 안됩니다.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이란 정권의 행태를 막으려는 미국/이스라엘 행정부의 노력을 오히려 비난하더군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비난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