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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잉
@z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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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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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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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몰랑 일기
아고고 온 몸이 안 아픈곳이 없구만. 오랫만에 쓰는 일기. 1 나는 이제부터 아이의 유치원 결정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왜냐하면 남편의 갈팡질팡에 같이 동조되다가 슬슬 짜증이 몰려왔기 때문이다. 하루는 시립가자고 하다가 다음날은 사립가자고 하며 혼자서 난리다. 나는 며칠전부터 확고하게 시립으로 마음을 굳힌 상태이다. 교육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워킹맘에게는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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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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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버려야 하는데 버리기가 쉽지 않다. 아직도 유치원 고민중이다. 사실 자기전에 남편과 서로 이야기한 것은 사립유치원인데, 한 녀석만 보내는것도 아니고 두 녀석 다 졸업시킨다고 생각하니 돈 몇 천만원 모으기는 힘든데 쓰는건 순식간이다 이런 이야기. 그런데 남편과 나의 생각이 너무 다르다. 나는 그정도로 사교육에 투자헀으면 아이에게 어떤 성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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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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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머리털 빠지게 고민한다는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다. 아이의 유치원 때문에 안압이 상승하고 매우 예민해져있으며 답답한 마음만 가지고 지내고 있다. 나는 운이 좋게도 사립유치원2곳과 시립어린이집1곳에 당첨되었다. 일단 저번주까지 시스템에서 확정버튼을 눌러야했기에 1순위였던 유치원을 골랐고, 자동적으로 2순위는 포기하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나 극명하게 다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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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2016)
간만에 끝나고 나서도 한참을 곱씹어 보게 만드는 영화를 보고 말았다. 지식in과 블로그 리뷰를 돌아다니며 해석을 읽어보고 "아하~!"하고 범인들의 멋진 리뷰에 감탄만 했는데, 이러다가 또 리뷰를 안쓰겠구나 하고 생각끝에 "그래! 열줄이라도 글을 적자"는 마음으로 리뷰를 씁니다. 두서없는 저의 리뷰를 읽어주실 이웃분들에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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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한 아침ㆍ쿠팡맨 🐶🕊ㆍ트리라는 것에 대하여
간소한 아침 (어느 두 아이의 엄마가 차려먹는 소박한 아침식사) 항정살을 굽고 파프리카는 다 썰기 귀찮으니 대충 손으로 헐크처럼 찢어서 먹습니다. 새송이버섯은 한봉지에 손바닥만한 것이 3개 들어있는데 하나만 먹기는 그러하니 가위로 대충 싹 다 잘라서 먹습니다. 깻잎은 전에 사고 남은 것인데 버리기 아까우니 열심히 씻어서 뱃속에 던져넣습니다. 빠뜨릴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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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글쓰게 하는 힘
나를 글쓰게 하는 힘. 별것 아니고 나는 현재 스팀잇에 포스팅을 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서 보상이 더이상 안 들어올때쯤 티스토리에 복붙한다. 그곳에는 애드센스 광고가 붙어있다. 처음에는 불타는 투지를 끌어올려서 열심히 광고글도 한두개 써보고 그랬는데 아무리 노오력해도 평균 방문자수가 30명도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어느날 평균 방문자수가 100명이 되는 기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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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들어도 헛소리
무릇 인간은 참회를 할때 여러가지 방법을 선택한다. 친구에게 이야기한다던지, 엄마에게 전화해서 하소연하던지, 아니면 익명의 커뮤니티에 "나 어떻해 ㅠㅠ망했써어ㅠㅠㅠㅠ"하면서 글을 쓴다던지, 친구에게 상황을 카톡으로 설명하며 한숨 쉰다던지, 뭐 이런 저런 방법들이 있다. 나는 오늘 블로그에 하소연 글을 올리기로 했다. 왜냐하면 이것도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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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일기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네요. 날씨는 쌀쌀해졌지만 아직까지 패딩을 입을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물론 제가 야외에서 장시간 있을 일이 없는 집순이라서 이렇게 말하는걸수도 있지만요. * 요사이 "오케이 구글"과 "하이 빅스비"를 알차게 쓰고 지냅니다. "오케이 구글, 크리스 마스 캐롤 들려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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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그 남자 그 여자. 중학교 때 굉장히 즐겁게 읽은 만화책이었다. 10년이 지나서 다시 보니 새삼 주인공 미야자와 유키노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보는 내내 웃음만 나왔다.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허영과 가식을 장착하고 살아가던 초엘리트 그녀에게 새로운 라이벌 아리마 소이치로가 등장한다. 밤새 공부하고 운동도 하고 자신을 관리하며 자라온 유키노에게 철저하게 타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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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엉성한 꽃꽂이. 하지만 꽃들을 살리기 위해 버려진 2L 플라스틱 생수통을 잘라서 꽃병을 만들었다. 어제는 출장 갔다 온 남편이 꽃다발을 2개나 받아왔다. 본디 꽃을 보고도 아무런 감흥 없는 33살 와이프를 위해서가 아니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지 3년 차가 된 작은 여자아이를 위해 저 꽃을 들고 버스 안을 왔다 갔다 했을 남편. 항상 아파트 주변에 피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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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일기
일기. 피곤하다. 난데없는 CJ 더 마켓 앱에서 46% 할인 쿠폰과 네이버 페이로 결제 시 50% 할인 쿠폰을 동시에 뿌렸다. 새벽에 아기를 틈틈이 수유하고 재우며 열심히 장바구니에 물품을 담았다. 많이 담을수록 할인폭이 더 크다는 말에 정말 이것저것 담은 거 같다. 다 담고 결제하려고 보니 네이버 페이에 쓰고 남은 잔액이 4만 원 정도 있어서 장바구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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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일기
안녕. 일기장. 며칠간 할 말이 많을 줄 알았는데 3일에 한번 정도 적는 이 패턴도 나쁘지 않군. 내 딸 찡 덕분에 오늘도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 더위를 얼마나 타는지(...) 이 추운 가을날 그녀 홀로 덥다며 에어컨을 켜라고 난리다. 그녀가 짜증 내는 이유는! 보일러 틀어 뜨끈하게 몸을 지지는 남편 때문이다. 더운 건 딱 질색, 시원하게 사는 걸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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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8일 금요일 일기
요사이 인터넷에서 아이유의 일기쓰기 습관을 칭찬하는 글들이 보인다. 나도 분발해서 글을 써야지. 밤에는 날이 추워서 이제는 아래위로 긴팔 잠옷을 아이들에게 입힌다. 물론 더위를 많이 타는 첫째는 그것마저도 싫다고 짜증을 내서 팬티하나 달랑 입고 자지만. *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쳤다. 남편과의 말싸움 없는 날은 아이들 돌보며 참 괜찮은 하루를 보낸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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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6일 수요일 일기
일기. 바람은 차고, 햇살은 뜨겁고, 나무들은 온통 붉은 가을이 왔다. 남편과 나는 요즘 이틀에 한번씩 싸우고 있다. 우리가 가장 심하게 싸우는 날은. 아이가 아픈날과 아이가 키즈노트에서 키가 가장 작아보이는 날이다. 어젯밤은 싸우고나서 근래들어 가장 극심한 분노를 느껴 새벽 5시까지 잠들지 못했다. 풀지못하는 이 마음들이 모여서 언젠가 스님처럼 사리가 나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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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나면헛소리
아이가 아프다. 나는 첫째때 고열이여도 잘먹고 잘자던 첫째와 둘째가 달라서 몹시 당황스럽다. 분유도 끼적거리고 잠만 자는 아기를 보다못해 병원으로 데려왔다. 너무 어린아기라 혈관을 찾지 못해 간호사들도 진을 빼고, 아기의 팔뚝을 쥐어짜서 유리에 혈액을 모으는 동안 혈관이 터졌다. 수액도 못 맞고 잔뜩 겁에 질려 비명을 질러대는 아기의 발목에서 다시 찌를 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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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 - 은모든
텔레비전에는 재밌는것도 없고하니 앱으로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북을 즐겨듣는 1인으로, 오늘은 어른들이 읽으면 좋은 동화같은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목은 "안락" 처음 책표지에 무늬와 색상이 마치 스팀잇의 로고와 비슷해서 뭔가 했는데 바로 안락사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것도 이야기가 반쯤 진행된 뒤에야 알아차렸다. 아마도 종이책으로 읽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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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ㆍ딸바보ㆍ우리들
오늘은 유플러스 쿠폰잔액이 남아서 <방구석 1열> 12회 자녀교육 관련 영화편을 봤다. 소개되었던 영화는 '4등'과 '우리들'이다. 4등이라는 영화는 간단히 소개하자면 수영은 잘하는데 대회만 나가면 4등을 해서 메달을 따지 못하는 아이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메달을 따는데 그걸 못하는 자식때문에 분통터지는 엄마의 이야기다. 결국 화가 난 엄마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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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ㆍ말레피센트ㆍ배가본드ㆍ쌉니다 천리마마트ㆍ방구석 1열
되도록 글을 썼다면, 지우지 말아야겠다. 한순간의 변심으로 오랫동안 정성 들여 가꿔온 정원에서 꽃을 뭉탱이로 휙 꺾어다 그대로 땅바닥에 내던진 기분이다. 여기 블로그는 훗날 내가 병상에 누워서도 별말을 다 적던 젊은 시절 생각에 한 번쯤 로그인할 곳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오랜만에 새벽에 기상했다. 4시에 눈이 번쩍 떠진 것이다. 일기를 그만 쓰려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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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집돌이 테스트!
전부다 해당ㅋㅋㅋ 평생 백수로 살고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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