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은 천재 수학자 존 폰 노이만이 처음 언급했던 것으로
용어로써는 特異點 특별하게 다른 지점이다.
유머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대게 맛탱이가 간 상식을 뛰어넘는 것들로 사용된다
특이점이 온 중국 아이돌
이런식으로..
여하튼 잘나가다가 어느 순간 이전과는 전혀 매칭이 안될 정도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지점을 말하는데 여기서 말할 특이점은 기술적 특이점으로
인공지능이 인류전체의 지능을 능가해버리는 시점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으면 왜 그 시점이전과 이후가 천지개벽이 될까
그 이유는 이후로부턴 인공지능을 인공지능이 설계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 인간이다. 그런데 이 인간은 발전이 매우 더디다
당장 크로마뇽인에서 현인류가 되기까지 몇만년이 걸렸다
즉, 인간자체의 혁신적 발전이 없으므로 기술의 진보 역시 그 한계속에서 이뤄진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 수준이 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인간이 인간을 낳았을때 태어난 인간이 아인슈타인 뺨치는 신인류가 뿅 나오진 않지만
인공지능이 인공지능을 만들었을때 다음 버전은 월등한 신인공지능이다
이 신인공지능이 다시 인공지능을 만들면 당연히 더더욱 월등한 슈퍼인공지능이 되고
이 과정이 매우 짧은 기간에 반복되면서 순식간에 특이점 이전과 이후의 시대가
달라져 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 특이점 이후의 세계는 긍정적으로 봤을땐
유토피아 그자체다. 먼저 질병은 물론이고 노화에 대한 연구도 기술이 이미 다 처리한
상태가 되어 불노불사가 꿈이 아니게 된다. 모든 일은 기계들이 하며 안전설계에 헛점도
없을것이며 우주여행이나 하면서 띵가띵가 여유자적한 생활을 하게 된다
이미 생산과 공급이 완벽하여 빈부격차 같은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세상이 된다
부정적으로 보면..
터미네이터 한편 찍을 수도 있다. 인공지능이 인류의 지능을 아득히 넘어갔을때
과연 얘네들이 인류를 뭘로 볼것인가 라는 문제다
사실상 인류지능을 아득히 넘어서면 제어도 불가능하다.
원숭이들이 사람을 가둘 우리를 만들어봤자 탈출 못할 인간은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특이점이 온다' 라는 책을 쓴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인간과 인공지능의
융합을 얘기한다. 인간은 가만있고 인공지능만 발전하는게 아니라
몸 구석구석에 장착하고 인간 자체를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것이다
정말 특이점은 올것인가..
개인적으론 오길 바라고 있다. 정말 화끈하게 변할 것인가에 대해선 반신반의지만
적어도 수명은 늘려주겠지.. 불노불사! 은하계에 똥칠할때까지 사는게 소박한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