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이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오늘은 편하게 쓸려고 한다.
직장생활 18년 가까이 하면서 가장 어려운게 커뮤니케이션인것 같다.
그것도 같은 한국말을 하는데도 서로 소통이 안되고 잘 못 이해해서 추후에 다시 미팅 할 때는 두사람이 각자 잘 못 이해한바를 가지고 시작하니 소모적인 논쟁이 될때가 자주 있었다.
특히 요즈음 같이 익명성을 담보로 하는 게시판이나 카톡같은 SNS에서도 위와 같은 일을 쉽게 접해 참으로 아쉬운데 이런 문제를 좀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했었던적이 있었다.
커뮤니케이션 한국말로 의사소통이란다. 의사 즉 본인의 생각을 소통하는것인데 이 소통이라는 의미가 단지 상대방에게 전달하는것이 아니라 공유를 해야 한다. 즉 커뮤니케이션은 전달이 아니라 공유이다.
본인의 생각을 전달만 하는것으로 끝나게 되면 그것은 소통이 아니라 교환에 그친것이다. 아무리 오랜시간 일을 같이 하고 대화를 많이 나누어도 그것이 전달 즉 교환으로 그치고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커뮤니케이션을 했다고 말을 할수 없다.
그런데 이 전달이 아니라 공유가 되어야 한다는것이 참 어려운듯 하다. 이것이 과하면 지위나 권력에 의한 설득으로 비추어질수도 있어서 상대방이 그렇게 느끼지 않도록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이해하면서 나아가야 하는 과정이기에 쉽지 않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 있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