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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 하드포크 비웃는 해커. 새로운 opcodes 약점 찾아내 공격 중/Seoul Bitcoin Forum
18일 진행된 ETH의 1차 하드포크는 시스템에 과부하를 주는 명령어(opcodes)들이 해커에 의해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은 opcodes들의 비용(gas cost)를 상향 조정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드포크 직후 해커는 이를 비웃는 듯이,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opcode의 약점(quadratic memory trick)을 이용해 새로운 공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반 이용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증상은, 이더리움 지갑(full node)의 블록체인 싱크가 안되거나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현상입니다. 사양이 낮은 PC는 다운되기도 합니다. 거래소 지갑이나 라이트 클라이언트를 쓰는 경우에도, 장시간 송금이 지연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1차 하드포크를 하기 전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ETH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갑 싱크가 하루 종일 안되고 있다"는 아우성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공격이 더 심해지면, 하드포크 전과 마찬가지로 채굴자들이 gas limit을 극단적으로 낮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많은 스마트컨트랙트들의 실행이 중단되고, 이더리움의 송금도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번 해커의 새로운 공격 유형에 대한 방어책은 앞으로 있을 ETH 2차 하드포크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만약 2차 하드포크 이후에 해커가 다시 새로운 약점을 찾아내 공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3차, 4차 하드포크를 해야 할 지 모릅니다. 이러다가, ETH라는 약호는 정말 Ethereum Hardforking (Forever)를 뜻하는 것으로 뇌리에 각인될 지경입니다.
/서울비트코인포럼 Seoul Bitcoin Forum
https://www.reddit.com/r/ethereum/comments/589l6b/lol_i_think_its_another_attack_contract_burns/
[출처] ETH, 하드포크 비웃는 해커. 새로운 opcodes 약점 찾아내 공격 중/Seoul Bitcoin Forum (서울비트코인포럼) |작성자 비트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