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Write
Login
Signup
쏭아 송가 송아
@songa0906
62
캐치마인드 현상금 사냥꾼 , 뉴비 큐레이터
Followers
1684
Following
1008
Follow
Email digest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Created
2017-12-18 04:09
RSS Feed
Subscribe
Pos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songa0906
kr
8y
[잡담] 가장 뛰어난 의원
1 위나라 문후가 어느 날 당대 최고 명의로 이름난 편작을 불러다 놓고 물었다. "그대는 삼형제라고 들었소. 그대 세 사람 가운데 누가 가장 뛰어난 의원이오?" 편작이 대답했다. "맏형이 가장 뛰어나고, 둘째가 그 다음이고, 제가 가장 못합니다." 위나라 문후는 어리둥절했다. 그도 그럴 것이 편작의 이름은 온 나라에 뜨르르한데
$ 15.777
111
42
1
songa0906
kr
8y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보시는분들 계신가요?ㅎㅎ
박효신ost인데 중반부터 떡밥들 보여주네요. 노래감상하시면서 보시면 재밌어요.ㅎㅎ 안보시는분들은 오늘부터 보세요. 넷플릭스에도 있습니다.ㅋㅋ
$ 7.421
72
51
songa0906
kr
8y
[잡담] 사당의 쥐
1 @ned가 @dan한테 물었다. "나라를 다스리는 데 가장 큰 근심거리가 무엇이오?" @dan이 대답했다. "가장 큰 근심거리는 '사당의 큰 쥐'입니다." @ned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 다시 물었다. "그 말이 무슨 말이오?" @dan이 대답했다. "사당은 신에게 제사지내는 곳입니다. 사당을
songa0906
kr
8y
[잡담] 나라에 상서롭지 못한 세 가지
1 제나라 사람들은 호랑이와 구렁이를 재수 없는 짐승으로 여겼다. 한번은 경공이 사냥을 나가서 산을 올랐을 때였다. 금방 포효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숲속에서 집채만한 호랑이 한 마리가 불쑥 튀어 나왔다. 깜짝 놀란 경공은 혼비백산하여 산골짜기로 도망갔다. 간신히 호랑이를 피한 경공이 산을 내려와 못가를 지나는데, 몇 걸음 안 떨어진 바위 위에서 팔뚝만큼 굵고
songa0906
kr
8y
[잡담] 내 배가 부르면 종이 배고픈 줄 모른다
1 어느 해 엄동설한이었다. 북풍이 몰아치고 솜털 같은 흰 눈이 며칠 동안이나 내려 하늘과 땅을 뒤덮고도 그칠 줄 몰랐다. 제나라 백성은 추위와 굶주림에 울부짖고 있었다. 여기저기 얼어 죽고 굶어 주근 시체가 나뒹굴었지만 경공은 가볍고 포근한 흰여우 가죽 외투를 두르고, 봄날처럼 따뜻한 누각에 앉아 춤과 노래를 즐기고 있었다. 곁에는 난로에서 불꽃이 이글거리고,
songa0906
kr
8y
[잡담] 체면도 살리고 목숨도 살리고
1 경공이 이레 동안 밤낮을 쉬지 않고 술을 마셔댔다. 그러자 현장이 경공에게 간했다. "임금님께서는 이레 동안 밤낮을 쉬지 않고 술을 드셨습니다. 이제는 술을 그만 드시기 바랍니다. 술 마시기를 멈추지 않으시려거든 저에게 죽음을 내려 주십시오." 안영이 들어갔더니 경공은 안영에게 이렇게 말했다. "현장이 나에게 충고하기를, 술 마시기를
songa0906
kr
8y
[잡담] 대의를 위해 아들을 죽이다
1 묵가는 춘추 전국 시대의 저명한 학파로 그 단체의 내부에는 엄격한 규율이 있었다. 당시 묵가의 지도자였던 복돈은 진나라에서 살고 있었다. 하루는 그의 아들이 살인을 하여 체포되었다. 진나라 혜왕은 사안의 성격을 잘 살펴보고 복돈을 불러들여 이렇게 말했다. "선생은 연세도 많으시고 그렇다고 다른 자식도 없으니 그를 죽일 수가 없소. 그를 놓아주도록
songa0906
kr
8y
[잡담] 사람을 천거할 때는
1 진나라의 평공이 기황양에게 물었다. "남양현에 현령 자리가 비었소. 당신이 보기에 누가 이 자리를 맡을 만하오?" 기황양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해호라면 잘해낼 것입니다. 평공이 놀라서 물었다. "해호는 당신의 원수가 아니오?" 기황양이 대답했다. "임금님께서는 누가 적임자인지 물으신 것이지
songa0906
kr
8y
[잡담] 술이 아무리 좋다 한들
1 송나라의 어떤 사랆이 조그마한 술가게를 열고 오래 묵은 좋은 술을 팔고 있었다. 술집 분위기가 밝고 깔끔한데다 양심적으로 장사하며, 문 앞에는 푸른기가 걸려 있어서 나그네가 멀리서도 알아보고 찾아올 수 있었다. 또한 손님이 들어서면 점원은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잘 모셨다. 이런 술집이라면 장사가 잘될 텐데, 뜻밖에도 손님은 찾아오지 않고 날마다 파리만 날렸다.
songa0906
kr
8y
[잡담] 법을 집행하는 법
1 신불해는 전국 시대의 유명한 법가 학자로서 한나라에서 15년 동안 재상을 지냈던 사람이다. 하루는 한나라 소후가 근심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법과 제도를 실행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군요." 신불해는 당당하게 말했다. "무엇이 그리 어렵습니까? 법과 제도를 집행할때는 우선 상벌을 분명하게 하고, 사사로운 정에 치우치지 않으면
songa0906
kr
8y
[잡담] 인자와 은혜의 성과
1 위나라 혜왕의 복피에게 말했다. "나에 대한 사람들의 평판이 어떠하오?" 복피가 대답했다. "모두들 임금님께서는 인자하고 은혜로우시다 합니다." 혜왕은 이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내친 김에 또 물었다. "내가 인자하고 은혜롭다고 하니 흔쾌하구려. 그렇다면 인자와 은혜는 어떤 성과를 가져오겠소? 복피가
songa0906
kr
8y
[잡담] 가시 끝의 조각
1 연나라 왕은 정교한 조각품을 좋아했다. 하루는 어떤 위나라 사람이 연나라 왕에게 뾰족한 대추나무 가시 끝에 원숭이를 조각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연나라 왕은 그런 신기한 기술이 있다는 말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즉시 대부의 녹을 하사했다. 왕은 이 식객이 어떻게 대추나무 가시 끝에 원숭이를 조각하는지 빨리 보고 싶었다. 식객이 말했다. "보고 싶으시다면
songa0906
kr
8y
[잡담] 깊은 골짜기에서는 떨어지지 않는다
1 @ned가 스팀의 시세를 보더니 깜짝놀라 쓰러졌다. 얼마 후 깨어난 @ned는 황폐해진 스팀잇을 한번 둘러보더니 갑자기 험한 골짜기로 갔다. 콸콸 바위에 부딪치며 쏟아지는 물은 귀가 멍멍할 지경이고, 온 사방에 물보라가 튀었다. 깊이 패인 웅덩이는 깊이를 알 수 없었고, 절벽은 깎아지른 듯이 높이 치솟았다. 그 장관을 지켜보다가 스팀잇 팔로워들에게 물었다.
songa0906
kr
8y
[잡담] 세 사람만 우기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
1 위나라는 조나라에 패하여 태자와 대신 방공을 조나라의 수도 한단에 인질로 보냈다. 인질이 떠날 때가 되자 방공이 왕에게 말했다. "어떤 사람이 뛰어와서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보고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왕이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믿지 못하겠소. 저잣거리에 어떻게 호랑이가 나타난단 말이오." "두 번째
songa0906
kr
8y
[잡담] 환심을 사려는 사람은 무섭다
1 진나라의 중행 문자가 도망을 가다가 현이라는 고을을 지났다. 며칠째 쉬지 않고 도망가던 터라 모두들 지쳐 있었다. 부하 가운데 한 사람이 중행 문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주인님. 이곳 아전은 주인님과 잘 아는 사람입니다. 아전에게 들러서 잠시 쉬고 가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조금만 기다리면 후속 수레가 따라 올 테니 수레를 기다렸다가 함께 가는 것이
songa0906
kr
8y
[잡담] 이사가는 부부
1 노나라에 한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남편은 짚신을 아주 잘 만들고, 아내는 길쌈(길싸움아님)을 잘했다. 게다가 둘 다 부지런하여 살아가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 그들은 월나라가 사릭 좋은 곳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살림을 챙겨 월나라로 이사갈 준비를 하고있었다. 이웃사람들이 그들에게 말했다. "월나라로 이사가면 당신네는 솥뚜껑에
songa0906
kr
8y
[잡담] 먼 친척보다 이웃사촌
1 노나라 목공은 이웃나라인 제나라와 동맹을 맺지 않고, 오히려 노나라에서 먼 진나라와 초나라에 아들들을 인질로 보내 노나라가 어려움을 당할때 그들의 도움을 얻으려고 했다. 이서라는 대신이 목공에게 말했다. "어떤 사람이 큰 강에 빠져 죽어 가는데 언덕에 있는 사람이 '월나라 사람들이 헤엄을 가장 잘 치니 빨리 사람을 보내 구조 요청하게나'라고 한다면
songa0906
kr
8y
[잡담] 병을 감추고 의사를 꺼리면
1 유명한 의사 편작이 한번은 제나라 환공을 찾아갔다. 그는 환후를 살펴보고 말했다. "병이 나셨군요. 아직은 피부속에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더욱 악화될것입니다." 환후가 이 말을 듣고 웃으며 말했다. "내게는 병이 없소." 편작이 돌아가기를 기다려 환후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저 의원은 병도 없는 사람을 치료하여
songa0906
kr
8y
[잡담] 총애를 잃고나니
1 옛날에 위나라에는 왕의 수레를 몰래 타면 두 다리를 자르는 법이 있었다. 어느날, 왕의 총애를 받고있던 미자하는 한밤중에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았다. 그는 서둘러 궁중으로 달려가 왕의 수레를 몰래타고 고향으로 내려갔다. 다음날 이 소식을 들은 신하들은 이제 미자하의 다리가 성치 못할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뜻밖에도 왕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것이 아닌가.
songa0906
kr
8y
[잡담] 노나라 사당의 술병
1 공자는 제자들과 함께 노나라 환공의 사당을 참배하다가 제상에 기울어진 그릇이 놓인것을 발견하고 사당지기에게 물었다. "저것은 무슨 그릇이오?" 사당지기가 말했다. "환공께서 늘 가까이 두고 좌우명으로 삼으시던 그릇입니다." "그래! 그 용도를 알겠구나." 공자는 제자를 돌아보며 말했다. "어서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