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2)
[58E] 마녀는 젊은 어부가 가는 것을 지켜봤다. 그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동굴 안으로 들어가, 삼나무를 깎아 만든 상자에서 거울을 꺼냈다. 마녀는 이를 틀에 고정하고는, 그 앞에서 불타는 숯으로 마편초를 태웠다. 그러고는 꼬리를 그리며 올라가는 연기를 유심히 바라봤다. 잠시 뒤 마녀는 화가 나 두 손을 꽉 쥐었다. ‘내가 어부를 차지해야겠어.’ 마녀가 중얼거렸다. ‘나는 그녀 못지않게 아름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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