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가 연구를 통해 현물 비트코인 거래량의 95%가 가짜인 것을 밝혀냈다. 제대로 규제되지 않거나 완전히 규제되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거래량을 정확하지 않게 보고한 것이다.
1/ New Research from us @BitwiseInvest.
As part of 226 slides presented to the SEC on our ETF filing, we did a first-of-its-kind analysis of *order book data* from all 81 exchanges reporting >$1M in BTC volume on CMC.
TLDR: 95% of reported volume is fake but LOTS of good news! pic.twitter.com/TuXLlDCRyP
— Bitwise (@BitwiseInvest) March 22, 2019
2017년에 설립된 비트와이즈는 샌프란시스코의 암호화폐 연구회사이자 개인, 재산 관리자, 패밀리 오피스, 투자 매니저 그리고 기관이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 사업 관련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믿을 수 있는 파트너이다.
비트와이즈의 연구팀은 방대한 보고서에서 세계 상위 81개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분석한 결과, 거래량의 측면에서 업계를 이끄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마켓캡(CMC)이 보고하는 금융 데이터가 인위적으로 부풀려졌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비트와이즈의 연구원들은 CMC가 평균 일일 거래량이 총 60억 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연구의 결과는 CMC가 보고한 BTC 거래량 중, 2억 7,300만 달러만이 제대로 된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비트와이즈의 글로벌 연구 책임자인 매튜 호건(Matthew Hougan)은 부정확한 데이터에 관해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은 암호화폐를 보고 이 시장은 엉망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조작된 데이터를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비트와이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세부 조사 내용은 대부분 보고된 BTC 현물 거래량이 가짜이고, 그 원인은 엄청나게 높은 상장 비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현물 거래량은 2억 7,0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고, 상위 10개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거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규제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다.
비트와이즈의 경영진에 따르면, 이 암호화폐 연구 회사는 CMC에 비트코인 하루 거래량이 100만 달러가 넘는다고 보고한 81개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 전체에 대한 “최초의 오더북 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비트와이즈는 “하루 총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CMC가 보고한 것보다 95% 적은 약 2억 7,000만 달러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했다. 또한, 비트와이즈 팀은 일일 비트코인 거래량이 100만달러가 넘는 거래소는 10개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거래소에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비트플라이어, 잇비트, 비트렉스, 폴로닉스, 비트파이넥스, 비트스탬프, 제미니, 그리고 서클페이가 포함되어 있다.
비트와이즈의 보고된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이 암호화폐 연구 회사는 사용자들이 bitcointradevolume.com에 게시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적었다. 비트와이즈는 또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부 좋은 뉴스도 전달했다:
“10개의 진짜 거래소에서 재정거래가 엄청나게 개선되었다. 거래소 평균 가격과 한 거래소 간의 평균 가격차가 현재 0.1% 미만이다. 이는 거래소 수수료(0.1~0.3%)와 헤지 비용을 고려할 때 재정거래 구간을 훨씬 밑도는 수치이다.”
출처: https://cobak.co.kr/community/9/post/147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