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er @ilovemylife 입니다.
오늘은 이국종 교수가 그렇게 갖기를 희망했던 닥터헬기 이야기입니다.
아래 보시는 사진이 닥터헬기입니다. 날아다니는 하늘의 응급실이라 불립니다. 이름에 걸맞게 이 헬기에는 응급처치는 물론 초기 수술도 할 수 있는 장비와 기기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런 장비와 기구를 탑재한 덕에 이송중 사망할수도 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생명기로도 불립니다. 대당 가격이 약 80~100억에 달합니다.
이 헬기가 국내에 처음 도입된 것은 2011년이었습니다. 바로 이국종 교수가 아덴만에서 총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던 석해균 선장을 살린 이후입니다.
당시 국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정치권에서 입법과정을 거쳐 닥터헬기를 배치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런 드라마틱한 사건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도 닥터헬기는 배치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2011년 처음 2대를 배치했습니다. 인천의 가천대병원과 전남 목포의 목포한국병원이 처음 배치된 지역입니다. 2013년 강원도 원주세브란스병원과 경북의 안동병원에 각각 배치되면서 4대로 늘어났습니다. 다시 3년 뒤 인 2016년 충남의 단국대병원과 전북의 원광대 병원에 배치되어 총 6대로 증가합니다. 그러다가 올해 아주대병원에 배치되며 7대로 배치지역이 늘어났습니다.
무려 7년이라는 세월이 걸립니다. 여기에는 슬픈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 있습니다. 우선 닥터헬기 배치를 희망하는 병원이 별로 없다는 사실입니다. 닥터헬기를 보유하게되면 중증외상센터를 운용해야합니다. 이 중증외상센터라는게 병원 적자의 원흉이라는 것은 이미 의료계에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또한 닥터헬기 운용과 관련해서도 민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시내 중심에 위치한 병원들은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소위 우리사회의 님비현상이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정치권과 주류의료계의 무관심입니다. 대개 닥터헬기를 이용하는 계층은 우리사회의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노동현장 근로자, 음식배달원, 퀵서비스종사자, 3D직종 종사자 등이 해당됩니다.
그러다보니 정치권이나 주류의료계에서는 관심도가 떨어졌습니다. 처음 반짝하던 국민적인 관심도 잊혀지면서 중증외상분야의 답보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내일은 선진국의 중증외상센터 운용시스템에 대해 이국종 교수의 경험을 중심으로 알아봅니다.
이상 Book Reviewer @ilovemylife 였습니다.
디클릭은 사랑입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스팀 몬스터 게임을 해 보면서 느낀점 입니다. 제가 게임을 하면서 느낀거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