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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살고 있습니다. /我在汉语学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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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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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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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영화리뷰) 나만 어렵나? 아직은 낯선 독립영화 - 똥파리
이번에 한국 독립영화를 한편 보았다.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독립영화를 많이 봐주어야 한다고도 들은 적이 있고, 표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느껴 보려면 독립영화를 많이 봐야 한다고도 들었다. 수십편이 소개된 것 중에서 양익준이 감독이고 주인공까지 맡은 '똥파리'라는 영화를 보았다. 우선 제목부터가 독특하다. 주인공 상훈은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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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스토리텔링) 된장, 고추장에 이은 김장 담기 스킬을 소개해 봅니다^^ - 재료 준비편
일년 반쯤 전에 스팀잇에 된장 담기와 고추장 담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다. 이번엔 김장담기를 포스팅해 볼 생각이다. 제주도 살기 전 살았던 경북 상주에서는 11월 20일을 전후해서 김장을 담는다. 워낙 시골이었어서 그런지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는 김장을 담는 때가 되면 지역방송 티비에서 김장담기 적절한 날을 택일해 준다. 그 날을 받아놓고 김장에 필요한 이런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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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영화 리뷰) 독설가 스승과 독설을 뛰어넘는 끈기와 실력을 가진 제자의 대결 - 위플래쉬
음악적 소질은 타고 나는 것일까? 아니면 노력에 의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일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영화를 봤다. 한동안 영화가 인기가 많아서 패러디도 엄청나게 했던 '위플래쉬'라는 영화이다. 나는 개봉 당시에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었다. 좋은 음악이 많이 나오는 음악 영화를 볼까 해서 이번에 선택해 보았다. 이런 영화를 보면 내가 배우는 플룻에도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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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우리의 입맛이 점점 제주스러워지는가 보다 - 유일반점
우리가 제주도에 처음 이사오고 집근처에서 가장 유명한 중국집을 검색해 찾아간 적이 있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중국집이다. 이름은 '유일반점' 뭔가 최고의 맛을 낼 것 같은 이름이다. 언제나 중국집의 음식 평가를 하기 좋은 짜장면과 짬뽕을 먹었었다. 짜장면은 그냥 보통의 맛이었고, 짬뽕은 돼지고기를 얼마나 많이 넣었는지 느끼했다. 짬뽕은 얼큰한 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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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영화 리뷰) 어린이 인권에 관한 이야기 - 가버나움
지난 번에 본 '그린 북'이란 영화는 흑인 인권을 다루고 있는 영화였다. 이번에 본 '가버나움'은 난민과 어린이의 인권을 다루고 있는 영화이다. 레바논의 베이루트라는 곳이 영화의 배경이다. 영화의 시작은 이렇게 앙상하게 마른 어린아이가 사람을 칼로 찔렀다는 이유로 소년원에 갇히고, 그 사건을 재판하는 것부터 나온다. 시작부터 충격적이다. 이 아이의 이름은 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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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떡볶이 먹으러 가서 라면까지 먹고 온 이야기 - 두끼 떡볶이
우리 동네에 있는 떡볶이 뷔페집을 재 방문했다. 지난 번에 처음 방문했을 때는 떡볶이를 무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에 혹해서 너무 재료를 많이씩 넣어서 좀 무리를 했었었다. 하지만 워낙 맛도 좋고 재료도 다양해서 또 방문을 하게 되었다. 각종 떡볶이 소스류 하지만 이번에는 일반 소스와 매운 소스만 적당히 섞어서 입맛에 맞게 조제했다. 다양한 모양의 떡볶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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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영화 리뷰) 그린 북이라고 해서 좋은 책인 줄 알았더니... - 그린 북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친구가 되기는 어렵다. 단순한 생각의 차이가 아니라 흔히 말하는 신분의 차이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이런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과 우정이야기는 동화에서부터 소설, 드라마, 영화까지 다양하게 다뤄진다. 이번에 내가 본 영화는 '그린 북'이라는 영화이다. 처음에 제목과 포스터를 보고 두 남자의 끈끈한 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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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이프) 입동이 지나면서 슬슬 추워지고 있다. 겨울이 되면 뭐하고 지내지?
우리 동네 신산공원에서 하던 빛의 축제가 오늘로 끝이 났다. 가을이면 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던 다양한 축제들도 이제 하나둘 그 불을 끄고 있는 분위기다. 입동이 되면서 육지에는 서리도 내렸다고 하고, 아침 기온이 영하로까지 내려갔다고도 하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래도 내가 살고 있는 제주도는 아직도 기온이 따뜻한 편이다. 하지만 아무리 따뜻한 남쪽 나라도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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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영화 리뷰) 군미필자인 여자가 본 군대 영화 - 미운 오리 새끼
며칠 전 키위파이님이 리뷰를 해주신 '미운 오리 새끼'라는 영화를 봤다. 리뷰에서 말했던 것처럼 군대 이야기는 여자들이 정말로 재미없어 하는 이야기이긴 하다. 하지만, 방위 근무에 대한 영화라는 말에 급 보고 싶어졌다. 내가 알고 있는 내 또래 남자 친구들은 이상하게 거의 방위를 다녔기 때문에 관심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또 키위파이님이 리뷰해 주신대로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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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제주 돌담과 잘 어울리는 홍차집 - 홍차판
전에 나한테 '혐오스런 마츠코씨의 일생'이라는 영화를 재미있다고 소개시켜준 아는 동생과 함께 간 홍차집이다. 이 친구의 부모님이 제주도로 이주해 오셨고, 본인은 제주에서 태어난 이제 갓 서른을 넘은 아가씨이다. 일본어 통역학과를 나와 일본어를 엄청 잘하는데, 운이 나쁘게도 이 친구가 사회에 진출하기 한참 전부터 제주도에는 일본 여행객의 발길이 거의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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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이프) 뿔소라에 대한 모든 상식
지난 번에 해녀에게 직접 사먹었던 뿔소라의 껍데기가 이렇게 많이 남았다. 사진에 나온 것이 겨우 반이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 이렇게 줄을 세워놓고 누가누가 예쁜가를 보고 몇개 골라서 장식으로 쓰려고 했다. 그런데 아무리 들여다 봐도 애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선택할 수가 없다.ㅜㅜ 제주에 살면서 뿔소라도 자주 보면 그중 예쁜 놈, 그중 못생긴 놈,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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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영화 리뷰) 인생 제대로 꼬인 마츠코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트리플 에이에서 리뷰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된 영화이다. 그때 리뷰글에서 이 영화를 보면 엄청 답답하고 우울해진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영화를 보고 우울해진다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때만 해도 그닥 보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며칠 전 아는 동생을 만나 차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었다. 그 동생이 대학 때, 일본어 통역학과를 다녔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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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순도 100%의 제주음식을 먹으러 가다 - 낭푼밥상
제주도에 이사와서 관심을 갖게 된 제주음식을 두달 동안 배운 적이 있다. 그때 왠만한 제주 음식은 다 만들어 봤었다. 강의 제목이 '제주음식 스토리텔링 전문가 과정'이었어서, 제주 음식과 관련한 역사적 문화적 배경도 거의 다 배웠었다. 그래서 지금도 제주 음식을 접하면 나는 할 얘기가 많다. 스토리텔러니까.^^ 그 당시 강의를 주도하셨던 양용진 선생님은 제주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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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영화 리뷰) 우리가 승리한 영화를 봤지만 마음은 답답하다 - 봉오동 전투
나는 영화 중 역사물은 쉽게 봐지지 않는 편이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것 중에서 일제 강점기 때의 영화는 어떤 방식으로 연출이 되어도 불편하게 보게 된다. '봉오동 전투'라는 영화는 올해 개봉한 영화로 티비에서 광고도 많이 봤고, 여러 사람의 리뷰도 많이 봤다. 그래서 그 전에는 역사 영화는 전혀 보지 않던 나도 이번에 '봉오동 전투'를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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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이프 : 돌스팀) 오랜만에 인형 만들기 - 꼬마숙녀를 위한 선물 / 스팀짱의 변화를 응원하며
인형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어른들을 위한 인형이 아니라 정말로 꼬마 숙녀에게 줄 인형 선물이어서 좀 색다르게 만들었다. 모양을 보아선 그리 색다를 것이 없겠지만, 좀 큰 인형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작은 인형보다 큰 인형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다는 내 나름대로의 생각 때문이다. 아니면 말고.^^ 좀 굵은 실을 이용하느라 바늘도 큰 것을 사용했더니, 뜨는 내내 손가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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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영화 리뷰) 5%의 시력으로 호텔리어에 도전하다 - 마이 블라인드 라이프
이번에 본 영화는 독일 영화이다. 독일 영화를 보면 영어가 아니라 더 낯선 느낌이 들긴 한다. 그래도 관심이 생겨 보게 된 영화이다. 시력을 잃은 젊은 청년이 호텔리어가 되려고 도전하는 이야기란다. 게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니, 급 땡기는 스토리이다. 주인공 살리는 독일의 시골 변두리마을에 살고 있다. 아버지는 스리랑카에서 이주해 왔고, 어머니는 독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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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오랜만에 럭셔리한 외식 - 스시도모다찌
왠지 그런 날이 있다. 멋지게. 맛있게. 거하게. 제대로 먹어보고 싶은 날. 그래서 남편과 둘이 출동!!! 제주시에서 제일 핫한 골목인 제주 시청 뒷골목으로!!! 그리고 우리가 찾아간 곳은 회.전.초.밥.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자마자 거의 3등으로 들어간 초밥집이다. 여러 명의 셰프들이 열심히 초밥을 만들어 준다. 제대로 먹어보자고 왔으므로 '아사히 생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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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영화 리뷰) 프랑스 요리 레시피가 맺어준 인연 - 줄리 앤 줄리아
지난 번 '아메리칸 셰프'라는 영화를 보고 이어서 요리 관련 영화를 보고 싶었다. 이번엔 남편이 추천해준 영화이다. 반세기 차이나게 살고 있는 줄리아와 줄리의 프랑스 요리 도전기 같은 영화였다. 요리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두 여인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영화는 두 가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한다.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이 줄리아 역을 맡았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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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트립스팀) 오랫만에 장거리 여행, 서귀포에 있는 갤러리 버금에 다녀오다.
제주도에 살면 특이한 현상이 생긴다. 육지 살 때는 자동차로 2, 3시간 가는 건 그저 장거리 운전에 불과한 것이었다. 하지만 제주도에 살면 1시간 이상 운전하는 건 큰 맘을 먹어야 한다. 섬이라는 제한된 공간에 살다보니 생각하는 세상도 작아지는 듯하다. 그래서 제주시에 사는 사람들이 서귀포에 가는 일은 일년에 한번 있을까말까 한다. 서귀포는 너무 멀다. 제주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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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영화 리뷰) 영화 보는 내내 배고파 죽는 줄 - 아메리칸 셰프
영화 포스터에도 이런 경고가 있다. 빈 속으로 절대 보지 말 것 이 영화를 볼 때는 이 경고를 명심해야 했다. 특히나 샌드위치를 철판에 구울 때 나는 버터 끓는 소리를 들을 때는 침샘이 폭발해 버린다.ㅋ 이 영화는 처음에 개봉했을 때 영화관에서 봤다. 그때만해도 관심 있는 영화는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던 때였는데, 요즘은 영화관 가는 것도 귀찮아서 왠만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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