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아시다시피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하락이 나왔었죠. 8거래일 연속 하락. 그것도 작은 하락이 아니라 1%가 넘는, 코스닥은 5%가 넘는 대 하락이 나왔었죠. 이런 하락의 공포는 미국시장도 큰 폭의 하락이 나오면서 주식투자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켰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한 하락이였죠. 제가 주식투자 한 이후로(3년 동안) 이렇게 큰 하락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주식하신지 10년, 20년 넘으신 분들은 경제위기 IMF를 겪어보셨겠지만, 아직 초보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하락이 불안하기만 하죠.
그래서 냉정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하락하지? 더 하락하나? 이제 다 빼야할까?
1. 미중 무역전쟁
2. 금리 인상의 가속화
사실 이번 하락의 더 큰 원인은 '금리' 라고 생각합니다. 금리 인상에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Fed에서 금리가 중립 금리로부터 한참 멀리 있는 듯 하다 의 발언의 기조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경기가 그만큼 좋다는 뜻입니다. 경기가 좋으니 금리를 올려서 경기를 안정시키려는 것인데
경기가 좋다면 -> 주식은 올라야 한다. 그런데 지금 금리를 올리는데 왜 주가가 폭락했을까?
더 본질적인 문제는 '금리를 올린다' 라는 것 자체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금리를 올리느냐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이미 노출된 뉴스였습니다. 올해 4번, 내년에도 4번 인상할 가능성까지 보이면서 미국연준은 금리 인상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금리를 예정대로 올렸지만 시장이 이렇게 발작한 것은 예상보다 너무 빨리 올리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2008 경제 위기 때 코스닥은 800에서 240까지 떨어졌죠. 지금 하락은 여기에 비해면 정말 새발의 피죠.
어떤가요 지금 하락이 2008년도와 같은 하락으로 이어질까요? 저는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의 하락은 미중무역전쟁이라는 단기적일 수도 있고 장기적일 수도 있는 이슈와 '급격한 금리인상'에 대한 발작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즉 지금은 대세금리 상승기라는 것이죠. 대세금리 상승기는 다시 말하면 아직은 경기확장기라는 뜻이고 신흥국이 미국에 비해서 굉장히 소외받고 있지만 결국에 완전한 디커플링은 발생할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결론입니다. 하락을 조심하되 반등에 대한 준비를 하자가 제 결론입니다. 아직 진바닥이 나왔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10월, 늦으면 11월 사이에 진바닥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현금을 가지고 크게 하락할 때 매수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투자에 참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ㅎ
책 제목에 있는 타이탄이라는 단어에 생소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거인이라는 말로 생각하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