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호수에는 천 개의 달이 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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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호수에는 천 개의 달이 뜬다고 했다

홍예영

쏠트라인

카테고리 시/에세이
ISBN 9791188192250

목차

 
■ 저자소개
판권
책머리에
1부 │ 봄 여름
    그것이 인생이야
    생사 길은 예 있으매
    세월호를 되새기다
    깊고 푸른 청 빛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
    그 집은 지붕이 초록이었다
    쑥갓 꽃이 노랗다
    잡초 이야기
    야생화를 옮기다가
    단식 육일 째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개발이라는 가면
    모든 수탉은 득음을 꿈꾼다
    토끼는 입원이 안 된다
    토끼는 산을 만든다
    토끼는 귀가 있다
    여름, 여어름
    설악산, 좋겠다
    도시, 그해 여름
    여기쯤이 그곳이겠구나
    장대비 쏟아지다
    희망은 사소하다
    순간이었다, 이름을 가졌던 것은
    순둥이 잠에 빠지다
    풍경에서 풍경으로
    빛의 아이들
    개울물 이야기 품다
    바위와 소나무
    어디서 만났더라?
    다리 건너다
    너는 고막원 돌다리에서 왔어
    까마귀와 까치 날개 펴다
    새들도 회의를 한다
    가방을 메고
    마을 사람들
2부 │
    톤레삽 호수에는 천 개의 달이 뜬다고 했다 1
    톤레삽 호수에는 천 개의 달이 뜬다고 했다 2
    톤레삽 호수에는 천 개의 달이 뜬다고 했다 3
    톤레삽 호수에는 천 개의 달이 뜬다고 했다 4
    새벽 창가에서
    소떼를 만나다
    부처 잠들다
    느린 걸음으로
    연못에 비 내리고
    그이들끼리 살데
    끄마만 식당에서의 한 때
    건기와 우기를 건너다
    아이유의 집
    야시장에 들러
    다시 건기
    기억이 나일까 1
    기억이 나일까 2
    기억이 나일까 3
    기억이 나일까 4
    기억이 나일까 5
3부 │ 가을 겨울
    잎들이 제가 그려둔 그림을 흩뿌리는 계절에
    낙엽이 비되어 내리고
    낙엽을 모아
    호두나무는 귀가 가렵다
    기차는 떠나네
    운동장이 내다보이는 창가
    아이는 자라도 부모는 크지 않는다
    사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오오 세에드 무비
    제니는 금발
    우리도 길 없는 길을 시작할 수 있을까
    수리공이 되고 싶었다
    이건 보너스
    겨울 기나긴 밤
    내가 만난 새
    새들 날개 펴다
    생의 명에는 방향이 있다
    새는 가지를 골라 노래하지 않는다
    국화빵의 추억
    겨울 들판
    편안을 생각해 본다
    아이에게 맡기라
    책이 달려와 쌓인다
    선배는 메일에 답을 보내지 않았다
    어이구 춥다
    귀는 열려 있단다
    애비는 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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