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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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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Canterville Ghost (5)
[107] "그래, 죽음이지. 죽음은 정말 아름다울 거야. 부드러운 갈색 땅 속에 누우면, 머리 위로 풀이 흔들거리고, 침묵에 귀를 기울이게 되지. 어제도 없고, 내일도 없어. 시간을 잊고, 인생을 잊고, 평화 속에 머무는 거야. 날 도와줄 수 있어. 날 위해 죽음의 집으로 가는 포털을 열어 줄 수 있어. 사랑이 언제나 너와 함께하고, 사랑은 죽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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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그래, 죽음이지. 죽음은 정말 아름다울 거야. 부드러운 갈색 땅 속에 누우면, 머리 위로 풀이 흔들거리고, 침묵에 귀를 기울이게 되지. 어제도 없고, 내일도 없어. 시간을 잊고, 인생을 잊고, 평화 속에 머무는 거야. 날 도와줄 수 있어. 날 위해 죽음의 집으로 가는 포털을 열어 줄 수 있어. 사랑이 언제나 너와 함께하고, 사랑은 죽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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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그러니까 죽음의 정원 말이군요." 그녀가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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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눈물을 흘리는 버지니아의 두 눈이 흐릿해졌다. 그녀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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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저 멀리 소나무숲 너머에," 그가 낮고 몽환적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작은 정원이 있어. 거기서는 풀들이 뿌리를 깊게 내리고 높이 자라지. 독미나리 꽃의 거대한 하얀 별들이 있고, 밤새도록 나이팅게일이 노래하지. 밤새 그가 노래하고, 차갑고 수정처럼 빛나는 달이 아래를 내려다보고, 잠자는 이들 위로 주목 나무가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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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불쌍하고, 불쌍한 유령." 그녀가 중얼 거렸다. "잠 잘 곳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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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버지니아는 꽤나 심각해졌고, 그녀의 작은 입술이 장미잎처럼 떨렸다. 그녀는 그에게 다가가 그의 옆에 무릎을 꿇고, 그의 나이들어 메마른 얼굴을 올려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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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그만하세요!" 버지니아가 발을 동동구르며 소리쳤다. "무례하고, 진절머리나고, 저속하고, 정직하지 못한 건 당신이에요. 당신은 도서관의 그 터무니없는 핏자국을 만들려고 내 박스에서 페인트를 훔쳤잖아요. 처음에는 주색을 포함한 내 빨간 색을 모두 가져갔고, 그래서 더는 해질녘을 그릴 수 없었다고요. 그 다음에는 에메랄드 초록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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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나는 삼백 년 동안 잠을 자지 않았어." 그가 슬프게 말했다. 놀란 버지니아의 아름다운 푸른 눈이 휘둥그레졌다. "삼백 년 동안 잠을 못잤다고, 그래서 너무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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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그거 정말 이상하네요! 그냥 침대에 가서 촛불을 끄면 돼요. 특별히 교회에서는 깨어있는게 때로 몹시 어렵지만, 잠자는 건 전혀 어렵지 않아요. 그리 똑똑하지 않은 아기들조차 그런 방법을 알고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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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제발 가지 말거라. 버지니아 양." 그가 소리쳤다. "나는 너무 외롭고, 너무 불행해. 정말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잠을 자고 싶은데 잘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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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좋은 밤 보내세요. 저는 가서 아버지더러 쌍둥이들에게 일주일간 휴가를 더 달라고 부탁해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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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파멸도 없고, 호기심도 없다!" 유령이 대답했다. "네게는 네 해군과 네 방식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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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우리에겐 파멸도 없고 호기심도 없기 떄문이겠죠." 버지니아가 비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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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미국을 좋아해서는 안 될 거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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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시는군요. 가장 좋은 건 이민을 가서 마음을 가다듬는 거에요. 제 아버지는 당신에게 자유로운 복도를 선사하는 걸 무척 기뻐하세요. 비록 모든 종류의 영혼에 막중한 의무가 있지만, 장교들이 모두 민주당원이기 때문에 세관에서는 문제가 전혀 없어요. 뉴욕에 가면, 당신은 정말 크게 성공할 거에요. 그곳에서는 사람들이 할아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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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음, 정말이지." 유령이 다소 부드럽게 말했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 요즘엔 진짜 피를 얻기가 무척 힘들거든. 그리고 네 오빠가 파라곤 세제로 이를 모두 닦아 내니, 네 피를 가져가지 않을 이유는 전혀 없어 보이는군. 색깔에 대해서라면 말이지, 그건 언제나 미각의 문제야. 예를 들어, 캔터빌은 영국에서 가장 푸른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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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아니, 됐다. 난 이제 아무것도 먹지 않아. 하지만 무척 친절하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넌 진절머리나고, 무례하고, 저속하고, 정직하지 못한 나머지 가족들보다 훨씬 친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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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당신을 굶겨 죽였다고요? 오, 유령 씨. 아니, 사이먼 씨, 지금 배고프세요? 저한테 샌드위치가 하나 있는데,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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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아, 나는 추상적 윤리의 천박한 엄격함이 정말 싫어! 내 아내는 무척 평범했고, 내 러프에 제대로 풀칠을 한 적이 없었으며, 요리라곤 전혀 몰랐어. 호글리 숲에서 내가 잡은 수사슴이 있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어린 수사슴이었지. 그녀가 어떻게 이를 식탁에 올렸는지 알아? 하지만, 무슨 소용이야, 이미 지난 일인 걸. 내가 비록 그녀를 죽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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