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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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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7)
[211] 그들이 도시에서 한 리그를 떠나왔을 때, 젊은 어부가 가슴을 치며 영혼에게 말했다. ‘왜 내게 상인을 죽이고 금을 훔치라 한 거지? 정말이지 넌 사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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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7)
[210] 그러자 영혼이 젊은 어부에게 말했다. ‘때려눕혀 버려.’ 어부는 상인을 때려 기절시켰고, 9개의 금 자루를 쥐고 황급히 석류 밭을 뛰쳐나왔다. 그리고는 아침별을 향해 얼굴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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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젊은 어부는 일어나 상인의 방을 향해 살금살금 다가갔다. 상인의 발 너머에 굽은 칼이 놓여 있었다. 상인의 옆에 있는 쟁반에는 9개의 금 자루가 놓여 있었다. 어부는 손을 뻗어 칼을 건드리자, 상인이 깨어났다. 그리고는 벌떡 일어나 칼을 쥐고 젊은 어부에게 소리쳤다. ‘선의를 악으로 갚으며, 네게 베푼 친절을 죽음으로 갚으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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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동이 트기 세 시간 전, 여전히 밤이었을 때, 그의 영혼이 어부를 흔들어 깨우며 말했다. ‘일어나 봐. 상인의 방으로 가자. 그가 자고 있는 방으로 가서, 그를 죽이고, 금을 빼앗자고. 필요하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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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식사가 끝난 후 상인은 어부를 손님용 방으로 안내했고, 잠고 휴식을 취하게 했다. 젊은 어부는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의 손에 있는 반지에 입을 맞추고, 염색한 염소의 털로 된 카펫 위에 드러누웠다. 그리고 검은 양털을 덮고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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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젊은 어부는 일어나 상인을 따라 그의 집에 갔다. 어부가 석류밭을 지나 집으로 들어가자, 상인은 손을 씻을 수 있는 구리 접시에 장미수를 담아 왔고, 갈증을 적셔 줄 수 있는 잘 익은 멜론을 가져왔으며, 밥 한 그릇과 구운 새끼 염소 조각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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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우리는 모두 친척이 아니던가?’ 상인이 말했다. ‘또한 같은 신이 우리를 만들지 않았는가? 그러니 날 따라 오시게. 내게 손님용 방이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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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젊은 어부가 상인에게 대답했다. ‘이 도시에서 여관을 찾을 수 없었을 뿐더러, 내게 거처를 줄 친적들도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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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영혼은 어부를 시장에 앉아 쉬게 했다. 잠시 뒤 타타르 천으로 된 망토를 입고 두건을 쓰고, 갈대 마디 끝에 구멍이 난 뿔의 랜턴을 든 상인이 지나갔다. 상인이 어부에게 말했다. ‘왜 시장에 앉아서 문 닫힌 부스와 짐딱 더미를 보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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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영혼이 대답했다. ‘아냐. 기다려보자. 어두운 저녁이 되면 강도가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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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그렇게 그들은 안으로 들어 가 거리를 지나쳤지만, 젊은 어부는 강이나 그 옆에 서 있는 여관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도시의 사람들이 어부를 신기하게 쳐다봤고, 어부는 두려워하며 영혼에게 말했다. ‘어서 가자. 하얀 발로 춤을 추는 여자는 여기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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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6)
[200] 영혼이 어부에게 대답했다. ‘이 도시가 맞을 거야. 그러니까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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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6)
[199] 셋째 날 저녁 그들이 어느 도시에 도착했을 때, 젊은 어부가 자신의 영혼에게 말했다. ‘이 도시가 네가 말한 소녀가 춤을 추는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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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영혼이 어부에게 대답했다. ‘진정해. 진정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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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그들이 도시에서 1리그(3마일) 떨어졌을 때, 어부가 화를 내며 영혼에게 말했다. ‘왜 아이를 때리라 한 거지? 나쁜 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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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그의 영혼이 대답했다. ‘이 도시가 아니라, 다른 도시야. 그렇긴 하지만 들어가자.’ 그렇게 그들은 안으로 들어 갔고, 거리를 지나쳤다. 그들이 샌들을 파는 거리를 지나칠 때, 젊은 어부는 물병 앞에 서 있는 아이를 봤다. 그의 영혼이 어부에게 말했다. ‘아이를 때려.’ 어부는 아이가 울 때까지 때렸고, 그들은 서둘러 도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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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6)
[195] 둘째 날 저녁 그들이 어느 도시에 도착했을 때, 젊은 어부가 자신의 영혼에게 말했다. ‘이 도시가 네가 말한 소녀가 춤을 추는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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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영혼이 어부에게 대답했다. ‘진정해. 진정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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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6)
[193] 그들이 도시에서 1리그(3마일) 떨어졌을 때, 젊은 어부가 얼굴을 찡그리며, 컵을 집어 던졌다. 그리고는 영혼에게 말했다. ‘왜 이 컵을 훔치라고 한 거지? 나쁜 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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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6)
[192] 그렇게 어부는 은잔을 훔쳐 자신의 튜닉의 주름에 감췄다. 그들은 서둘러 도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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