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Login
Signup
booksteem
@booksteem
67
Followers
6
Following
2
Follow
Email digest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Created
2018-06-07 11:50
RSS Feed
Subscribe
Commen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booksteem
kr
2019-10-27 13:23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6)
[171] ‘궁전에는 붉은 반암으로 된 8개의 벽이 있는 방이 있었어. 놋쇠로 된 천장에는 램프가 걸려 있었어. 황제가 한쪽 벽을 만지자 문이 열렸고, 우리는 많은 횃불이 켜져 있는 복도를 지나갔어. 양 옆의 벽감에는 은 조각들이 가득 찬 커다란 포도주 항아리가 놓여 있었어. 복도 중앙에 이르자 황제는 말해서는 안 되었을 말을 했고, 화강암 문이 비밀의 샘
$ 1.229
4
booksteem
kr
2019-10-25 06:08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2)
[37] ‘무얼 원하니? 무얼 원해?’ 마녀가 말했다. 어부는 숨을 헐떡이며 비탈길을 올라와 마녀 앞에 고개를 숙였다. ‘사나운 바람이 불때 그물로 물고기를 잡고 싶어? 내게는 작은 갈대 파이프가 있는데, 그걸 불면 숭어가 만으로 헤엄쳐 오거든. 하지만 대가를 치러야 해, 귀여운 녀석아,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무얼 원하니? 무얼 원하는데? 배를 부수고, 해안가의
$ 2.139
3
booksteem
kr
2019-10-25 02:55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53] ‘정말이지 나와 함께 있었어야 했어. 포도주를 파는 상인들이 검은 가죽 부대를 어깨에 메고 팔꿈치로 군중을 헤치며 걸어갔어. 대부분은 시라즈 포도주를 팔았는데, 꿀처럼 달콤했지. 상인들은 금속으로 된 작은 컵에 포도주를 담고 그 위에 장미 잎을 흩뿌려 팔았어. 시장에는 과일을 파는 상인들도 있었는데, 온갖 종류의 과일을 팔았지. 자줏빛으로 익은 무화과,
booksteem
kr
2019-10-24 12:44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70] ‘황제는 내 손을 잡고 정원으로 날 데리고 나갔어. 나를 본 경비대장은 의아해 했어. 내시들은 무릎을 떨며 무서워하며 땅에 엎드렸지.
booksteem
kr
2019-10-24 12:44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69] ‘내가 황제에게 대답했어. “당신이 가진 보물 반을 갖고 가겠습니다. 당신의 보물 반을 내게 주면 가겠습니다.”
booksteem
kr
2019-10-24 12:43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68] ‘노예가 죽자마자 황제는 내게 눈을 돌렸고, 가장 자리에 장식이 된 보라색 비단 손수건으로 이마의 빛나는 땀을 닦고 내게 말했어. “당신은 내가 해쳐서는 안되는 선지자인가? 아니면 내가 해칠 수 없는 선지자의 아들인가? 간청하오니 오늘 내 도시를 떠나주게. 당신이 여기 있는 동안에는 나는 더 이상 이 도시의 황제가 아니네.”
booksteem
kr
2019-10-24 12:40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67] ‘황제가 벌떡 일어나서는 진열된 무기 중 긴 창을 들어 내게 던졌어. 나는 날아오는 창을 잡았고, 이를 두 조각으로 부서뜨렸어. 황제는 내게 화살을 쐈는데, 나는 손을 들어 공중에서 화살을 멈춰세웠어. 그러자 황제는 하얀 가죽 벨트에서 단검을 던졌는데, 누비아 인의 목을 찔렀어. 누비아 인 노예가 자신의 굴욕을 이야기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어.
booksteem
kr
2019-10-24 12:34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66] ‘그는 손가락으로 언월도를 가리켰고, 누비아 인이 그것을 움켜지고 앞으로 날려와 엄청나게 세게 날 쳤어.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는데, 나는 조금도 다치지 않았어. 남자는 바닥에 널브러져 쓰러졌는데, 다시 일어났을 때는 공포에 질려 이를 덜덜 떨고 있었어. 그리고는 소파 뒤로 몸을 숨겼어.
booksteem
kr
2019-10-24 12:30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65] ‘나를 본 황제는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어.“이름이 무엇이냐? 내가 이 도시의 황제인 것을 모르느냐?” 하지만 난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어.
booksteem
kr
2019-10-24 12:29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64] ‘젊은 황제는 사자 가죽으로 된 소파에 늘어져 있었는데, 그의 손목에는 큰 매 한마리가 앉아 있었어. 그 뒤에는 놋으로 된 터번을 두른 누비아 인이 윗옷을 벗고 있었고, 귀 구멍에 무거운 귀걸이를 걸고 있었어. 소파 옆에 있는 탁자에는 튼튼한 철제 언월도가 놓여 있었어.
booksteem
kr
2019-10-24 12:26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63] ‘그때 경비대장이 파빌리온 입구에 있는 나를 향해 손짓을 했어. 나는 떨지 않고 걸었고, 무거운 커튼을 옆으로 젖히고 안으로 들어섰어.
booksteem
kr
2019-10-24 12:24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62] ‘잠시 후 경비대장이 병사들을 물러가게 했어. 그들은 궁전으로 돌아갔고, 내시들이 천천히 뒤를 따라 걸어가며 나무에서 달콤한 오디를 땄어. 한번은 두 내시 중 나이가 많은 이가 뒤돌아 서더니 내게 사악한 미소를 지었어.
booksteem
kr
2019-10-24 12:22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61] ‘정원 끝에 작은 파빌리온이 있었어. 가까이 다가가자 두 명의 내시가 우릴 만나러 왔어. 그들은 뚱뚱한 몸을 흔들거리며 걸음을 옮겼고, 노란 눈꺼풀이 있는 두 눈으로 신기한 듯 나를 힐끔거렸어. 그들 중 한 명이 경비대장을 옆으로 끌어당기더니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어. 다른 한명은 오도독 거리는 소리를 내며 과장된 제스처를 취하며 타원형 라일락 에나멜
booksteem
kr
2019-10-24 09:35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60] ‘궁전을 가로질러 건너 가자 베일을 쓴 두 여자가 발코니에서 내게 욕설을 퍼부었어. 경비원들이 재촉했고, 긴 창의 끝부분으로 반짝이는 바닥을 울렸어. 그들은 아이보리 색 문을 열었는데, 일곱 개의 테라스가 있는 수생 식물원이 있었어. 튤립과 데이지, 은빛으로 반짝거리는 알로에가 심겨져 있었어. 마치 가는 수정 갈대처럼 어스름한 공중에서 분수가 내려오고
booksteem
kr
2019-10-24 09:27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59] ‘그날 밤 석류 거리에 있는 찻집의 방석 위에 누워 있는데, 황제의 호위병들이 들어와 날 궁정으로 안내했어. 안으로 들어서자 그들은 내 뒤에 있는 문을 닫고, 문을 가로질러 쇠사슬을 채웠어. 아케이드가 사방으로 뻗어 있는 거대한 궁전이었어. 벽은 흰색 석고로 되어 있었는데, 여기저기 파란색과 초록색 타일이 붙어 있었어. 기둥은 녹색 대리석이고, 길은
booksteem
kr
2019-10-24 09:24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58] ‘해 뜰 무렵 그는 은으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궁전을 나갔다가, 해질 무렵에는 금으로 된 옷을 입고 돌아왔다. 사람들이 땅에 몸을 던지며 얼굴을 가렸지만, 난 그렇게 하지 않았어. 난 대추야자 열매를 파는 노점 앞에 서서 기다렸지. 황제가 날 보더니, 화장을 한 눈썹을 들어보이며 멈춰섰어. 난 쥐죽은 듯 서서, 그에게 복종하지 않았지. 사람들은 나의
booksteem
kr
2019-10-24 06:46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57] ‘확실히 나와 함께 있었어야 했어. 신월의 향연이 펼쳐지자 젊은 황제가 궁전에서 나와 기도를 하기 위해 모스크로 들어갔어. 황제의 머리카락과 수염은 장미 잎으로 물을 들였고, 그의 뺨에는 고운 금가루가 묻어 있었어. 발바닥과 손바닥에는 사프란으로 노랗게 물들어 있었어.
booksteem
kr
2019-10-24 06:40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56] ‘달이 뜨자 나는 같은 곳으로 돌아와 그 집을 찾으려 했는데, 더는 그곳에 없었어. 그 모습을 봤을 떄, 그 여자가 누구인지, 왜 내게 미소를 지었는지도 알고 있었어.
booksteem
kr
2019-10-24 06:39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55] ‘그들은 마침내 어느 네모난 하얀 집에 멈춰섰어. 집에는 창문이 없었고, 무덤 같이 생긴 작은 문 뿐이었어. 그들은 가마를 내려놓고 구리 망치로 세 번 노크를 했어. 녹색 가죽으로 된 카프탄을 입은 한 아르메니안 사람이 문틈 사이를 내다봤어. 그리고선 문을 열었고, 바닥에 카펫을 깔았어. 그러자 여자가 걸어 나왔지. 그녀는 안으로 들어가며, 몸을
booksteem
kr
2019-10-24 06:35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54] ‘어느 날 저녁 나는 바자르에서 무거운 가마를 옮기는 흑인들을 만났어. 가마는 금을 입힌 대나무로 만든 거였는데, 기둥에는 놋쇠 공작이 박혀 있는 주색 옻칠을 한 것이었어. 창문 건너편에는 딱정벌레 날개가 수놓아진 모슬린 커튼이 걸려있었어. 곁을 지나는데 창백한 얼굴의 체르케스 사람이 밖을 내다보며 내게 미소를 지었어. 나는 그 뒤를 따라가자 흑인들이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