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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eem
kr
2019-10-20 17:45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1)
[11] 인어는 어부가 바라는대로 약속을 했고, 인어의 서약으로 이를 맹세했다. 어부는 팔에 힘을 풀어 언어를 놔줬고, 인어는 낯선 두려움에 떨며 바다 속으로 가라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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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eem
kr
2019-10-20 17:42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1)
[10] ‘정말로 가게 해줄게.’ 젊은 어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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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eem
kr
2019-10-20 17:41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1)
[9] ‘정말 놔주실 거에요? 제가 약속 한다면요?’ 인어가 외쳤다.
booksteem
kr
2019-10-20 17:40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1)
[8] 그러나 젊은 어부가 대답했다. ‘내가 부를 때마다 내게 와서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으면 놔주지 않을 거야. 물고기들은 인어의 노래를 듣는 걸 즐거워하고, 그래야 내 그물이 가득 찰 테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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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2019-10-20 17:07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1)
black-winged wind는 어떤 번역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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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2019-10-20 17:36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1)
[7] 어부에게서 떠날 방법이 없다는 걸 안 인어는 흐느끼기 시작하며 말했다. ‘제발 절 보내주세요. 저는 왕의 외동딸이며, 노쇠하신 제 아버지는 혼자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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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2019-10-20 17:34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1)
[6] 인어는 정말 아름다웠다. 인어를 본 젊은 어부는 경이로움에 가득 차 손을 내밀어 그물을 가까이 끌어당겼고, 옆으로 몸을 기댄 채 그녀를 품에 꼭 안았다. 어부가 인어를 만지자, 인어는 놀란 갈매기처럼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깼다. 그러고는 연보라자수정 같은 눈으로 겁에 질린채 그를 바라봤고, 도망치기 위해 몸부림쳤다. 하지만 어부는 인어를 꼭 붙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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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2019-10-20 17:28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1)
[5] 인어의 머리카락은 금빛 양털처럼, 머리카락 가닥은 유리컵에 담긴 고운 금실처럼 젖어 있었다. 인어의 몸은 흰 상아 같았고 그녀의 꼬리는 은과 진주 같았다. 은과 진주가 인어의 꼬리였고, 바다의 푸른 잡초들이 그 언저리를 둥그렇게 감싸고 있었다. 인어의 귀는 마치 조개껍데기 같았고, 입술은 바다산호 같았다. 차가운 파도가 인어의 차가운 가슴에서 부서져
booksteem
kr
2019-10-20 17:20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1)
[4] 하지만 그물에는 물고기가 하나도 없었을 뿐더러, 괴물도, 무서운 것도 없었다. 다만, 작은 인어가 곤히 자고 있었다.
booksteem
kr
2019-10-20 17:18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1)
[3] 매일 저녁 어부는 바다에 나갔다. 어느 날 저녁에는 그물이 너무 무거워 배 안으로 끌어들일 수가 없었다. 어부는 웃으며 말했다.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모조리 잡았나 보군. 아니면 사람들이 놀랄만한 멍청한 괴물이 덫에 걸렸거나, 그것도 아니면 위대하신 여왕님이 원하는 무서운 무엇일 수도 있겠군.’ 어부는 온 힘을 다해 거친 밧줄을 잡아 당겼고, 청동 꽃병
booksteem
kr
2019-10-20 17:06
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1)
[2] 육지에서 바람이 불자 그는 아무것도 잡지 못했고, 기껏해야 아주 조금 뿐이었다. 바람이 거칠게 불며 새까만 날개로 거센 파도를 일으켰다. 그러나 바람이 해안에서 불자, 깊은 곳에 있던 물고기가 올라왔고, 그의 그물 망 안으로 헤엄쳐 들어갔다. 그는 시장에 물고기들을 가져가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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