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차지 않는 논문을 적정 선에서 평가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내 논문도 마찬가지로 평가되리라.
피어리뷰 시스템이 과연 학문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의문이다.
달리 대안이 있지도 않겠지만,
직업 학자가 이처럼 많은 시대에 달리 방법이 없겠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건 왜일까.
스피노자라면, 흄이라면, 맑스라면, 니체라면, 아니 그 어떤 철학자라도
이런 학술지 시스템에서 대가일 수 있었을까?
(2014년 10월 10일 페이스북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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