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0원...
1,668원...
얼마전, 기름값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기름값은 비단 유류비 뿐만 아니라, 모든 생필품과 제품들의 가격 상승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클났다 싶었다.
그런데, 오늘자 뉴스에서는 채소, 과일값이 오름세라 한다. 추석이 지났지만 가격이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쌀 값은 오랜시간 동안, 비슷한 가격을 유지했다.
왜냐하면 인플레는 국가나 기득권의 세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세금을 노예, 그러니까 대중들은 눈치 채지 못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기득권의 상술이며 셈법이다.
최저시급이 올랐을 때, 주요 언론과 편의점 사장들은 최저시급이 과도한 요구라고 했다. 국회에 계신분들도 알바생들에게 주는 비용으로, 너무 크다고들 했다.
누가 그러더라.
당신들이 최저시급으로 살아보라.
그렇게 비난의 화살은
늘 약자에게 날아갔다.
체인점을 운영하는 대기업의 셈법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 인지... 말을 꺼내지 않았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겐, 알면서도 말을 아끼는 것 같다.
오늘 뉴스에선, 대기업 총수, 재블들은 수백억을 날려 먹더라도 징역3년, 집행유예 5년이 유행처럼 판결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캬~ 이 얼마나 남는 장사인가.
잠시만 고생하면, 평생을 아니 대대손손 잘먹고 잘 살 수 있다.
최저임금 인상이 죄약인것 마냥, 노동조합은 무조건 과도한 요구를 하는 것처럼 보도하는 언론....
그러면서 도시에 출연하는 멧돼지, 쓸데없는 연예인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원시시대 재물처럼 ....
우리의 분노와 비난을 화살을 대신 받아줄 통로를 만든다. 그리고 그 곳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자기들은 화폐 놀이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물가가 오는 것도 있겠으나.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내 월급만 오르지 않는다.
연봉협상, 임금 인상은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그저 개인은 화폐와 시간의 노예가 되어 살아갈 뿐이다.
돈이 점점 쓰레기처럼 흔해지고, 물가는 계속 오른다. 거기에 내 월급은 쥐꼬리만큼 오른다. 점점 살기에 각박해지고 ... 외벌이로 벌던 것이, 맞벌이를 해야한다.
솔직히 이제는 맞벌이라 해도, 내 집 한 채 마련하기도 버겁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
스팀(STEEM)의 가격도 900원대 요모양이지만...
원화 화폐만 믿고 갈 순 없는 노릇이다.
앞으론 원화, 달러, 화폐, 금과 은 등 조금 다양하게 내 재산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더불어 최근 최저가로 보이는 스팀(STEEM)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나는 스팀으로 때부자가 될 생각은 없다. 스팀 파워다운도 아직은 생각이 없다. 스팀을 팔지말고, 물가 상승에 대한 방어수단으로 삼을 생각이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
스팀도 오를 날이 오겠지.
그날을 기다리며...
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엊그제 @lucky2님께서 깜짝 대문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대문공...